▲ 영화 '위대한 쇼맨' 캐릭터 포스터. 제공|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위대한 쇼맨'이 12월 20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 짓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위대한 쇼맨'은 배우들의 호연과 압도적인 음악, 신선한 스토리의 삼박자로 기대를 높이는 뮤지컬 영화다. 국내에서 12월 20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 지었다.

전 세계 최초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오직 '위대한 쇼맨'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레미제라블' 이후 5년 만에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 휴 잭맨은 역사상 가장 환상적인 쇼를 만든 바넘으로 변신해 환희의 순간을 온몸으로 내뿜으며 보는 이들에게 행복을 전한다. 또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로서 카리스마와 역동성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 영화 '위대한 쇼맨' 캐릭터 포스터. 제공|이십세기폭스 코리아

바넘의 파트너 필립 칼라일 역의 잭 에프론과 무대 위 퍼포먼스 여왕 앤 휠러 역의 젠다야는 박진감 넘치는 공중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달빛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바넘과 그의 아내 채리티 바넘을 맡은 미셸 윌리엄스의 모습, 그리고 최고의 소프라노 제니 린드로 분한 레베카 퍼거슨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우아하게 서 있는 모습은 작품의 화려한 비주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해 영화 속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불가능한 꿈, 그 이상의 쇼!"라는 카피는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특별한 메시지와 감동을 예고한다.

개봉 소식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위대한 쇼맨'은 오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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