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음악관찰예능 '본업은 가수 -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하 '이중생활')'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호 PD를 비롯해 가수 씨엘 오혁이 함께 했다.

씨엘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전성호 PD에게 태양과 오혁을 추천했다. 씨엘은 두 사람을 언급한 이유에 대해 "저희 성향이 비슷하다.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어떻게 생활하는지 노출이 되어있지 않다. 저는 어떻게 재미있게 지내고 있는지 아니까 공유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중생활'은 태양, 씨엘, 오혁 1% 톱 뮤지션들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는 음악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2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