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아이돌' 블락비. 제공|MBC에브리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들이 ‘주간아이돌’ 지코 개인카드를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지코의 개인카드를 걸고 지코 대 블락비 멤버들 간 양보 없이 팽팽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곡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로 컴백한 블락비가 1년 7개월 만에 ’주간아이돌‘을 찾아 ‘쇼미 더 개카’ 코너를 통해 지코의 카드를 건 지코vs블락비의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했다. ‘쇼미 더 개카’는 출연자들이 각자의 개인 카드를 걸고 게임을 진행, 이기는 사람에게 선물을 사주는 코너이다.

블락비는 지하 3층에서 지코의 개인카드를 걸고 대결을 펼쳤다. 평소 관찰력이 좋기로 유명한 지코의 관찰력을 테스트 하는 틀린 그림 찾기 실사판 게임을 진행한 것.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자신의 착장에서 한 가지씩 변화를 주며 지코가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게 고군분투했다.

지코는 매의 눈으로 멤버들을 훑어보며 사소한 변화도 캐치하는 뛰어난 관찰력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선물을 획득하기 위해 각종 꼼수를 시도, 지코의 날카로운 관찰력을 피해 지코를 혼란에 빠트렸다는 후문.

이후 다른 멤버의 개인 카드가 걸린 기상천외한 게임이 진행됐다. 게임 내내 본인 카드를 사수하려는 멤버들과 선물을 얻기 위해 몰입하는 멤버들의 명승부가 이어지며 지하 3층을 뜨겁게 달궜다.

지코 ‘개카’의 행방은 22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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