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서. 제공|웰메이드 예당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윤서가 드라마 '대군'에 출연한다.

TV조선 새 드라마 '대군'(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은 모두가 사랑한 조선의 미녀를 둘러싼 두 왕자의 뜨거운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윤서는 극 중 고려왕실의 후손으로 뛰어난 미모와 부를 소유한 정설화 역을 맡는다.

윤서가 연기할 정설화는 부족함 없이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자라 두려움 모르고 소유욕 강한 인물이다. 자신의 정혼자 이휘를 포함한 만인에게 사랑받는 성자현(진세연 분)을 지켜보며 질투의 화신으로 분해 지독한 욕망과 집념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윤서에게 이번 작품이 데뷔 후 첫 사극인 만큼 설렘과 기분 좋은 긴장감으로 캐릭터 분석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연기는 물론, 외적인 모습에서도 현대극과는 또 다른 배우 윤서의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윤서는 2012년 SBS '가족의 탄생'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KBS '오늘부터 사랑해', tvN '응답하라 1994', MBN '천국의 눈물', tvN '연애조작단:시라노', SBS '딴따라' 등 작품에서 활약했다. 

한편, '대군'은 내년 1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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