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이 '이번 생은 처음이라' OST에 참여한다.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여덟 번째 OST주자로 ‘차세대 OST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 벤이 참여한다.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연출 박준화, 극본 윤난중) 측은 20일 “벤이 가창한 OST Part 8 ‘갈 수가 없어’를 21일 낮 12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갈 수가 없어’는 극중 주인공인 윤지호(정소민 분)의 전반적인 감정선을 바탕으로 쓰여진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너무 슬프지만 우울해할 수 없는 윤지호의 복잡한 감정들을 벤 특유의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으로 담아냈다.

이번 곡은 드라마 ‘또 오해영’, ‘내성적인 보스’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 퀸’ 대열에 합류한 가수 벤이 참여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특유의 청아하고 깨끗한 음색으로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갈 수가 없어’는 출시 전부터 국내 각종 포털 사이트에 ‘이번 생은 처음이라’ OST 혹은 곡의 일부 가사인 ‘오늘처럼 하루를 참아도’ 등이 연관 검색어로 오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곡이라 발매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 분)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벤이 참여한 OST Part 8 ‘갈 수가 없어’는 21일 낮 12시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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