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엘씨.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걸그룹 씨엘씨가 소아 당뇨 홍보 및 봉사 활동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씨엘씨는 지난 18일 국회의사당 내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소아 당뇨병 학술제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소아당뇨 홍보 및 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씨엘씨는 "지난해 감사하게도 홍보대사 위촉된 이후 지속적으로 소아 당뇨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 자체로도 행복했는데, 서울특별시장 표창까지 받게 되니 너무 부끄럽고 앞으로도 소아 당뇨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2주년 창립기념 행사로 꾸려진 이번 학술제 및 장학금 전달식은 당뇨병 가족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을 초대해 소아당뇨협회의 창립일과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씨엘씨는 지난 8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EE'SM'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각종 연말 행사와 새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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