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웅 본부장. 제공|Mnet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2017 MAMA' 김기웅 본부장이 일본의 AKB48과 아이오아이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예고했다.

2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김현수 음악 컨벤션사업국장과 김기웅 음악 Mnet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김기웅 본부장은 "3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굉장히 많다. 일본 공연에서는 AKB48과 합동 공연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AKB48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일본 톱 클래스 그룹이다. AKB48도 국민이 뽑은 그룹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리즈와 일맥상통한 그룹이다. 아이오아이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존'을 콘셉트로 한 '2017 MAMA'는 11월 25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11월 29일 일본, 12월 1일 홍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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