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석(왼쪽)-최은경.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문화방송 MBC가 창사 56주년을 맞아 ‘MBC와 좋은친구들’로 3년 연속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인다.

‘MBC와 좋은친구들’은 창사 56주년을 맞이해 MBC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아동들의 권리신장을 위한 캠페인을 다양한 시각과 방향으로 보여줌으로서 새로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프로젝트.

올해 ‘MBC와 좋은친구들’은 차별과 착취로 인해 고통을 받는 전 세계 곳곳의 사회적 약자인 아동의 권리보호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기에 어느 때보다 더욱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서경석과 최은경이 ‘MBC와 좋은친구들’의 메인 MC를 맡아 빈곤과 사회적 착취로 인해 고통 받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편성돼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주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줄 ‘좋은친구’를 자처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개그맨 서경석은 평소 적극적으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참여해 많은 화제를 모아왔다. 지난해에는 세계 주요 도시의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에 교육 물품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착한 일에 동참해왔다.

방송인 최은경 또한 미숙아와 미혼모를 위해 아름다운 재단에 10년간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 마음이 따뜻한 공감형 MC로서 호평을 받아 왔다. 탁월한 진행능력과 풍부한 감수성을 바탕으로 ‘MBC와 좋은친구들’에서 출연자들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세계 곳곳의 안타까운 상황을 알리고 더욱 나눔에 앞장설 전망이다.

제작진은 “서경석은 평소에도 세계 곳곳의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기부활동을 많이 해 ‘좋은친구들’의 취지와 잘 부합하는 MC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최은경도 진심이 느껴지는 방송인이기 때문에 사회 속에서 상처받고 위축된 아이들의 사연에 함께 아파하고 공감할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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