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호-지숙-김영철-신아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제공|Mnet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김영철, 조세호, 신아영, 지숙이 레드카펫 MC로 출연한다.

29일 개최되는 ‘2017 MAMA in Japan’에서는 조세호, 신아영, 지숙이 레드카펫 MC를 맡는다. 조세호는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많은 경험에서 우러나는 노련한 진행 솜씨로 ‘2017 MAMA’ 레드카펫을 활기차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단아한 미모와 빛나는 지성을 겸비한 능력 있는 MC로 인정받고 있다. 신아영은 무려 3년 연속 ‘MAMA’의 MC를 맡은 만큼 똑 소리 나는 진행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은 ‘연예가중계’ 리포터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진행 솜씨와 예능감을 펼친 바 있다. ‘2017 MAMA’에서도 걸그룹 출신 멤버로서, 또 끼 많은 MC로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1일 열리는 ‘2017 MAMA in Hong Kong’에서는 김영철이 전격 출연해 신아영, 지숙과 호흡을 맞춘다. 김영철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히트곡 ‘따르릉’까지 탄생시키며 명실공히 대세로 떠올랐다. ‘영어 잘하는 개그맨’으로도 유명한 그가 ‘2017 MAMA’에서 펼칠 유쾌한 진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7 MAMA’는 ‘MAMA WEEK’ 기간 동안 베트남-일본-홍콩 3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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