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민호.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현존하는 섹시한 남자로 꼽혔다.

미국 유명 매거진 보그는 15일(현지시각) '현존하는 섹시한 남자'라는 타이틀로 총 12명의 월드스타를 꼽았다. 그중 민호가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것.

보그는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한국 방문 기간 동안 멜라니아 트럼프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빼앗은 후, 전 세계가 샤이니의 수퍼스타 민호에 대한 호기심으로 들썩였다"고 전했다.

이어 "실크 같은 목소리를 가진 이 K-POP 베테랑은 그저 그곳에 있었던 것만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이로써 민호는 배우 크리스파인(Chris Pine), 배우 에즈라 밀러(Ezra Miller), 배우 빌 스카르스고르드, 배우 콜 스프로즈(Cole Sprouse), 배우 데이빗 하버(David Harbour), 가수 프랭크 오션(Frank Ocean), 배우 존 보예가(John Boyega), 감독 겸 배우 타이카 와이티티(Taika Waititi),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코미디언 쿠마일 난지아니(Kumail Nanjiani), 가수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등과 '섹시한 남자'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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