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수호. 제공|iHQ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엑소 수호가 '리치맨 푸어우먼'(가제) 남자 주인공을 맡는다.

제작사 iHQ는 17일 보도 자료를 내고 "내년 상반기에 '리치맨 푸어우먼'을 제작, 방영한다"고 밝혔다.  

'리치맨 푸어우먼'은 201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돼 크게 인기를 끌었다. 우리나라에도 마니아들 사이에서 명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입소문이 나 있는 작품이다.

성공한 IT기업의 대표이자 천재 개발자로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 역은 엑소의 리더 수호가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iHQ 관계자는 "최고의 아이돌 그룹 리더인 수호가 '리치맨 푸어우먼'의 주인공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게 중평"이라고 밝혔다.

16부작으로 제작되는 '리치맨 푸어우먼'은 UHD로 제작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