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 제공|레인컴퍼니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가수 비가 신보 수록곡 '오늘 헤어져'를 기습 발매한다.

비가 오는 12월 1일 미니 음반 '마이 라이프 愛(MY LIFE 愛)' 발매에 앞서 오는 11월 24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곡 '오늘 헤어져'를 발표한다.

'마이 라이프 愛(MY LIFE 愛)' 첫 번째 트랙 '오늘 헤어져'는 제목 그대로, 오랜 연인이 겪는 이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비와 듀엣으로 함께한 여성 아티스트와 특별한 호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수록곡 중 짙은 겨울 감성이 묻어나는 이별 이야기 '오늘 헤어져'를 기습 선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가 아닌 남녀 듀엣 정통 발라드 곡을 통해 한층 짙어진 비의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설명했다.

24일 선공개 이후 공개되는 신보 '마이 라이프 愛(MY LIFE 愛)'는 가수 비가 데뷔 후 가수로서 인생에 깊숙이 자리 잡은 음악을 愛(사랑 애)로 표현했다. 지금의 비를 있게 한 그만의 음악과 지지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스페셜 미니 음반으로, 기획 제작 중이다.

한편, 비는 오는 21일 오후 8시 KBS홀에서 단독 컴백 스테이지 '2017 레인 이스 백(2017 RAIN IS BACK)'이라는 타이틀로 컴백쇼를 연다. 이는 12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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