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석.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배우 김민석이 몸담고 있던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 FA시장에 나왔다.

16일 오후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민석과 이미 계약이 만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논의 끝에 배우의 뜻을 존중, 더 이상의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민석은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 K3'에 도전,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 출연해 배우로 데뷔했다.

웹드라마 '후유증', KBS2 '하이스쿨 러브온', '후아유 학교 2015' 등 다양한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목받은 그는 지난해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열연을 펼쳐 스타덤에 올랐다.

FA시장에 나온 김민석이 어떤 소속사에서 새 둥지를 틀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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