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사무엘 첫 번째 정규 음반 '아이 캔디(EYE CAND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사무엘은 "'식스틴'으로 활동할 때 워너원과 만나서 기분 좋았다. 좋은 자리에서 다시 만난 게 영광이다"고 말했다.

사무엘과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친분을 나눴다. 특히 워너원은 '프로듀스101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

사무엘은 이어 "(워너원과 활동 시기가) 또 겹치게 돼서 다시 만나니까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같은 기분이라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무엘은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처음에 다시 만났을때는 어색했다. 하성운 형이 무엘이라고 이름을 불렀다. 서로 안부를 물으면서 대화를 나눴다. 이번에 만나면 가족처럼 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제일 반겨준 사람은 (강)다니엘 형이다. 다른 형들도 많이 반겨줬다"고 덧붙였다.

사무엘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이 캔디(EYE CANDY)' 수록 음원과 타이틀곡 '캔디(CANDY)'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