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레드벨벳 예리.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선배 태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 정규 2집 '퍼펙트벨벳(Perfect Velve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이자 레드벨벳의 선배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맡았다. 그는 "아끼는 후배들이 쇼케이스를 한다고 해서, 나도 잘 하지 않는 쇼케이스임에도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레드벨벳에게 컨디션을 묻자 예리는 "사실 스케줄이 많아서 피곤했는데, 태연 언니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며 애정 어린 말을 전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16일 밤 12시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 타이틀 곡 '피카부(Peek-A-Boo)' 음원 및 퍼포먼스의 일부를 담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퍼펙

트 벨벳(Perfect Velvet)'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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