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은지가 셋째 딸을 출산했다. 제공|양은지 SNS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가 셋째 딸을 출산했다.

양은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11.15. 캔디가 무사히 태어났어요. 오전에 애기 낳고 지금까지 계속 자고 자고 또 잤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직까지는 셋째가 생긴 것에 실감이 많이 나지 않고, 정말 내 배 속에서 열 달을 보내던 갈비뼈가 부스러질 것처럼 발로 밀어내고 뻥뻥 차던 캔디가 맞는지”라며 “꿈같은 기분이고 믿기지 않지만, 어쨌든 오늘로써 저와 남편은 결혼9년차에 아이 셋, 딸 셋 부모가 되었습니다. 다섯 식구 열심히 똘똘 뭉쳐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양은지는 지인들과 누리꾼의 축하 인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배우 양미라 동생이기도 한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했다.

다음은 양은지가 SNS에 남긴 전문

2017.11.15
캔디가 무사히 태어났어요^^
오전에 애기 낳고 지금까지 계속 자고 자고 또 잤어요.
아직까지는 셋째가 생긴 것에 실감이 많이 나지 않고, 정말 내 배 속에서 열달을 보내던, 갈비뼈가 부스러질것처럼 발로 밀어내고 뻥뻥 차던 캔디가 맞는지. 꿈같은 기분이고 믿기지 않지만, 어쨌든 오늘로써 저와 남편은 결혼9년차에 아이 셋, 딸 셋 부모가 되었습니다. 다섯 식구 열심히 똘똘 뭉쳐 살겠습니다~ #이미 소식 듣고 축하해주신분들 감사해요. 한분 한분 연락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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