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AAA'가 열린 가운데, 엑소가 가수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호는 "'AAA'에서 좋은 상 많이 받아간다. 작년에 이어 대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매니저, 스태프, 부모님, '엑소엘' 감사드린다.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무대 오를 때마다 만감이 교차한다. 긴장감, 감사함 등 이런 감정 절대 익숙해지지 않는 엑소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은 "'엑소엘' 사랑한다" 소리치며 "그룹의 리더 수호는 진중하고 멋진 형이다. 저는 밝은 목소리로 메시지 전하겠다. 콘서트 얼마 남지 않았다. 준비 많이 하고 있다. 안 보면서 준비하다가, 상 받으며 만나니 빨리 가서 준비하고 싶다. 엑소에게 항상 힘 되어주고 무한한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우민 "큰상 주셔서 감사하다. 엑소가 잘났다기보다는 엑소엘을 잘 만난 것 같다. 우주최강 엑소엘 앞에서 엄청난 무대 준비하고있으니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AAA'는 배우와 가수를 비롯해 장르와 국경을 넘어 아시아 문화를 빛낸 글로벌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2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