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그룹 엑소가 2017 Asia Artist Awards(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에서 가수부문 대상을 수상, 팬덤 '엑소엘'에 공을 돌렸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AAA'가 열린 가운데, 엑소가 가수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호는 "'AAA'에서 좋은 상 많이 받아간다. 작년에 이어 대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매니저, 스태프, 부모님, '엑소엘' 감사드린다.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무대 오를 때마다 만감이 교차한다. 긴장감, 감사함 등 이런 감정 절대 익숙해지지 않는 엑소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은 "'엑소엘' 사랑한다" 소리치며 "그룹의 리더 수호는 진중하고 멋진 형이다. 저는 밝은 목소리로 메시지 전하겠다. 콘서트 얼마 남지 않았다. 준비 많이 하고 있다. 안 보면서 준비하다가, 상 받으며 만나니 빨리 가서 준비하고 싶다. 엑소에게 항상 힘 되어주고 무한한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우민 "큰상 주셔서 감사하다. 엑소가 잘났다기보다는 엑소엘을 잘 만난 것 같다. 우주최강 엑소엘 앞에서 엄청난 무대 준비하고있으니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AAA'는 배우와 가수를 비롯해 장르와 국경을 넘어 아시아 문화를 빛낸 글로벌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2회를 맞이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