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로이킴.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가수 로이킴이 4년 연속 연말 콘서트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해내 강력한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오는 12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2017 로이킴 크리스마스 콘서트 (Isn’t He ROvelY)'의 티켓 예매가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가운데, 티켓 오픈 직후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로이킴은 지난 3년 동안 개최했던 연말 단독 콘서트를 한 차례도 빠짐없이 전석 매진을 기록해온 것에 이어, 이번 공연 역시 어김없이 전석 매진시키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한 것이다.

▲ 가수 로이킴의 연말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제공|CJ E&M
특히, 로이킴의 이번 연말 콘서트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열리는 만큼, 로이킴의 콘서트를 관람하며 연인 혹은 친구, 가족들과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고자 티켓 예매가 활발히 이어져 더욱 치열한 티켓팅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Isn’t He ROvelY'는 로이(ROY)와 사랑스러움을 뜻하는 러블리(Lovely)를 결합한 합성어 '로블리' 콘셉트로 꾸며졌다. 사랑스러운 남자로 변신한 로이킴의 로맨틱한 공연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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