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태현.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배우 차태현이 녹화를 재개한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첫 주자로 나섰다.

15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차태현이 오늘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에 섭외했던 걸 잊지 않고 의리를 지켜줬다. 복귀 후 첫 녹화에 의리를 지켜준 차태현에 감사하다"는 제작진의 말을 전했다.

지난 9월 4일 총파업에 돌입한 MBC는 14일 파업 종료를 선언, 15일부터 정상화에 돌입했다. '라디오스타'도 이날 녹화 재개와 동시에 방송 재개를 시작한 것.

규현의 입대 이후 막내 MC 자리는 여전히 공석으로 스페셜 MC 체제로 진행된다. 차태현에 이어 은지원이 스페셜 MC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11주 만에 방송 재개를 시작하는 '라디오스타'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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