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 제공|레인컴퍼니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비(본명 정지훈)가 15년 가수 인생을 담은 컴백 특집 방송 '2017 RAIN IS BACK'으로 돌아온다.

비는 오는 12월 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단독 컴백 특집방송 '2017 RAIN IS BACK'에서 새 미니 음반 '마이 라이프(MY LIFE 愛)'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2017 RAIN IS BACK'은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비의 히트곡을 총망라한 레전드급 무대 기획으로 60분간 꾸며진다. 이날 비는 새 음반 타이틀 신곡 무대를 '더유닛' 후배들과 컬래버레이션으로 펼칠 예정이다. 평소 애정을 갖고 지켜보던 후배들과의 의미 있는 무대 경험을 만들어 주고 싶던 비의 아이디어로 성사됐다.

현재, 비는 음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가운데, 컴백 특집 방송 기획부터 연출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이번 단독 컴백 방송에서는 그간 비가 단독 콘서트에서만 보였던 퍼포먼스 무대를 방송 무대에서 꾸밀 예정"이라며 "1시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가수 비의 지난 15년을 압축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컴백 방송을 보여드릴 것"이라 전했다.

한편, 단독 컴백 특집 방송 '2017 RAIN IS BACK' 녹화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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