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스 라비가 믹스테잎 '끓는점'을 발표했다.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그룹 빅스 멤버 라비가 믹스테잎 '끓는점'을 기습 발표했다.

라비의 믹스테잎 '끓는점'이 13일 0시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동시 공개됐다. '끓는점'은 래퍼로서 멈추지 않는 도전과 꿈을 향한 열정이 늘 끓어오르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그루브한 비트 위에 라비의 날카로운 래핑이 특유의 분위기를 완성시킨다.

라비는 공동 작사 작곡한 '끓는점'에서 독특한 표현법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더불어 하이어뮤직레코즈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식케이(Sik-K)가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해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와 리드미컬한 래핑으로 곡이 지닌 매력을 살려냈다.

지난 2012년 그룹 빅스 래퍼로 데뷔한 라비는 팀의 랩을 책임지며 실력을 쌓아왔다. 지난해 첫 번째 믹스테잎 '리버스(R.EBIRTH)'와 SAM&SP3CK과 함께한 젤리박스 프로젝트 '댐라(DamnRa)'로 확실한 랩 스타일을 내더니 올해 초 빅스 내 첫 번째 솔로 음반 '리얼라이즈(R.EAL1ZE)'를 발표, 실력파 래퍼이자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발휘하는 등 랩 아티스트로서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빅스 라비의 믹스테잎 '끓는점'은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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