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무가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유상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명 난 모든걸 잃었는데 어째서 이전보다 더 크게 웃을 수 있는걸까?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유상무와 그의 연인이자 작곡가 김연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상무는 김연지의 허리를 감싸고 있으며,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와 함께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유상무는 최근 대장암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 중이다. 앞서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모든 활동을 접고 자숙 중이었으며, 대장암 투병으로 인해 또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었다. 

이어 항암치료를 잘 받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연인을 공개했고, 그 연인이 김연지라는 사실이 연달아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소소하지만 행복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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