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왼쪽), 이시언.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11월 두 번째 주말을 책임질 프로그램 가운데 눈여겨 볼만한, 그리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특별한 출연자를 모았습니다.



◆ 정세운, '마스터키' 출격

가수 정세운이 SBS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에 출연합니다. '마스터키'는 출연자들이 '마스터키'를 가진 자들을 찾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신개념 심리 게임쇼입니다. 최근에는 '천사와 악마' 규칙을 적용했죠. 정세운과 함께 '마스터키'에 출연하는 이들은 이수근, 전현무, 샤이니 키, 비투비 서은광, 빅스 홍빈, 위너 송민호, 레드벨벳 웬디, 여자친구 예린, 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 등입니다.

눈여겨볼 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신인 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와 만난다는 점입니다. 정세운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아쉽게 탈락, 워너원으로 데뷔하지 못했지만 인기에 힘입어 최근 데뷔했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세 사람이 '마스터키'에서 만나 어떤 게임 대결을 펼칠지도 기대를 모읍니다. SBS '마스터키', 11일 오후 6시 10분 방송.


◆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시언과 '아는 형님'

모델 한혜진과 배우 이시언이 '아는 형님'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한혜진과 이시언은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이기도 한데요, 두 사람은 '나 혼자 산다' 촬영 현장은 물론 사석에서 따로 만날 만큼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는 사이이기도 합니다. 특히 한혜진은 '한달심', 이시언은 '1얼'이라는 별명이 붙는 등 톡톡 튀는 캐릭터를 구축한 연예인입니다. 이들이 '아는 형님'과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궁금합니다. JTBC '아는 형님',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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