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메이트' 김숙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제공|올리브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서울메이트' 김숙이 박상혁 PD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10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올리브 예능 '서울메이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박상혁 CP, 이준석 PD를 비롯해 배우 장서희 방송인 김숙이 함께했다.

김숙은 "'서울메이트'를 하게 됐다. 사실 조금 걱정이 많이 됐다. 집 공개하는 게 부담스럽고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서 망설였다"고 말했다.

이어 "망설임은 하루 정도였다. 박상혁 PD와 10년 동안 알고 지냈다"며 "(박상혁 PD가) 출연 해달라고 했을 때 '고민 하겠다'도 없이 한다고 하고 고민했다. 박상혁 PD를 믿고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메이트'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홈셰어 문화를 바탕으로 호스트로 나서는 셀럽들과 한국을 찾은 외국 이방인의 특별한 서울 여행을 담을 예정이다. 11일 오후 6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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