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국카스텐. 제공|인터파크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밴드 국카스텐이 1년 5개월 만에 돌아온다.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국카스텐이 오는 15일 미니 음반 '스트레인저(Stranger)'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새 음반에는 타이틀 곡 '이방인'을 포함,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방인'은 앞서 열린 국카스텐의 여름 브랜드 공연 '스콜'에서 깜짝 공개된 곡이다.

당시 국카스텐은 "'이방인'은 우리는 어떤 식으로 존재해야 하는가에 대한 노래"라며 "낯선 무언가와 만나 갇혀 있는 자신을 초월하려는 의지와 목마름을 그려냈다"고 설명했다.

국카스텐은 독보적인 가창력과 유연한 음색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보컬 하현우를 필두로 기타 전규호, 베이스 김기범, 드럼 이정길의 빈틈없는 연주가 더해져 그들만의 견고한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국카스텐은 25일 부산을 시작으로 12월에는 9일 대구, 17일 대전, 24일과 25일 서울에서 ‘2017 국카스텐 연말 전국투어 해프닝(Happening)'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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