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소속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29·권지용)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0)의 열애설이 양측의 부인으로 일단락됐다.

9일 오후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아무 관계없다. 두 사람은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두 사람이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듯한 사진에 대해서는 "하와이 공연 당시 지인들과 함께 어울린 자리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주연의 소속사 더조은이엔티 관계자 역시 "그저 친한 친구사이일 뿐"이라며 "따로 할 이야기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함께 찍은 영상이 동영상 앱 계정에 공개되며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이주연 측은 "친구 사이"라고 일축했으며 지드래곤 측 역시 부인했다.

하지만 9일 두 사람의 SNS(사회연결망서비스) 계정에서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듯한 사진들이 다수 발견, 열애설이 재점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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