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9일 스포티비스타에 "이다해가 여러 편의 작품 제안을 받았다"며 "SBS 드라마 '착한마녀전'도 그중 하나의 작품이다. 아직 출연이 확정된 작품은 없다"고 밝혔다.
이다해의 마지막 국내 작품은 2014년 MBC '호텔킹'이다. 이다해는 이후 중국에서 활동을 해왔고, 최근 예능 프로그램 등에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한편, 이다해가 출연 제안을 받은 '착한마녀전'은 오세강 PD와 윤영미 작가가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너무 착해 탈이었던 주부가 '단칼 마녀'라는 별명의 못된 쌍둥이 동생 삶까지 이중생활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