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9.권지용)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0)이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번에도 발단은 SNS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같은 장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찍은 사진들이 급속히 퍼져나갔다.

이주연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색 안전모를 착용하고서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비슷한 시기 지드래곤 역시, SNS에 엇비슷한 장소로 보이는 곳에서 같은 색의 안전모를 쓴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하늘에 떠 있는 패러글라이딩 기구 사진도 각각 올렸다. 같은 해 11월에는 주황빛 조명에 인테리어가 비슷한 식당에서 각자의 사진을 게재한 것. 함께 찍은 사진만 없을 뿐, 같은 배경의 사진들이 속속들이 발견돼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1일 더빙 어플 '콰이' 영상을 통해 의외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주연이 게재한 영상에는 지드래곤과 다정히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당시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친구사이"라며 부인했다. 재점화된 열애설에 대해서도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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