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나얼이 11월 솔로로 컴백한다. 제공|산타뮤직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가수 나얼이 컴백일을 확정 지었다.

9일 오전 나얼의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나얼이 오는 29일 솔로 컴백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2월 발표한 싱글 '같은 시간 속의 너' 이후 2년여 만에 신곡으로 찾아온다.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내는 정규 음반은 2012년 '바람기억' 이후 약 5년 만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은 일본 신인 배우 카라타 에리카로 결정됐다. 카라타 에리카는 최근 국내 휴대폰 광고에 출연, 청순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인물이다.

한편, 나얼은 지난 1999년 그룹 앤썸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1년 윤건과 그룹 브라운아이즈로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3년 브라운아이드소울을 결성,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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