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팬션: 위험한 만남' 대본 리딩 현장. 제공|조이래빗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펜션: 위험한 만남'이 시나리오 리딩과 고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 '팬션: 위험한 만남'(감독 류장하, 양종현, 윤창모, 정허덕재)은 2017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 장편 저예산 제작 지원 공모 당선작으로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와 영상원 출신의 실력파 감독들이 각각 연출을 맡은 옴니버스 작품이다.

첫 촬영을 앞두고 열린 시나리오 리딩 현장에는 네 편의 작품에 각각 출연하는 주, 조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다양하고 밀도 높은 이야기를 담은 영화의 특성상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연기자들간의 호흡을 처음으로 맞춰갔다. 

팽팽한 긴장과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리딩과 고사를 무사히 마친 '펜션 : 위험한 만남'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웰메이드 4색 옴니버스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펜션 : 위험한 만남'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기억과 사연이 담긴 펜션이라는 하나의 공간에 방문한 주인공들이 특별한 사연의 낯선 인물과 만나면서 겪게 되는 각기 다른 4가지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은 작품이다. 7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2018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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