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 제공|레인컴퍼니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가수 비(정지훈)가 가요계 컴백 날짜를 확정지었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7일 오전 스포티비스타에 "비의 새 음반 발매 날짜를 오는 12월 1일로 정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형태는 싱글이 아닌 미니 음반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 대해 "비는 브랜뉴뮤직 소속 프로듀서이자 '레이니즘'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태완과 협업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태완은 비의 히트곡 '레이니즘', '백 투 더 베이식(Back To The Basic)' 등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로써 비는 태완과 7년 여 만에 마주하게 된 것. 비는 이번 음반의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역시 모두 맡았다.

최근 비는 지난 10월 28일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더 유닛' MC로 출연 중이며 딸도 얻어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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