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효신. 제공|글러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가수 박효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기념 만찬에 초청받아 '야생화' 무대를 꾸민다.

6일 오후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박효신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방한 행사에 초청받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야생화' 무대를 꾸미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국빈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와 수행원, 각계 인사 등 12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다. 해당 행사 초청자 명단에 박효신이 포함돼 눈길을 끈 것.

선곡은 청와대 측 요청이라고 전해졌다. '야생화'는 앞서 지난 8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당시 영빈관 리허설에서도 흘러나왔다.

한편, 최근 박효신은 새 싱글 발표를 위해 준비 중이다. 아직 발매일 및 활동 일정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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