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 제공|JYP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첫 정규 음반 타이틀곡 '라이키(Likey)' 뮤직비디오가 K팝 걸그룹 사상 최단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4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음원 공개와 함께 유튜브에 게재된 '라이키'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 17시간 만인 6일 오전 11시쯤 4000만 뷰를 넘어섰다. 이는 K팝 걸그룹 사상 최단시간 만에 4000만 뷰를 돌파한 기록으로 의미를 더한다.

트와이스는 지난 2일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하며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2억 뷰 뮤직비디오 3편 보유 및 전 세계 걸그룹 중에서도 3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한 팀이 됐다. 지난 3일 기준, 지금까지 발표한 총 6개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억 뷰도 넘어섰다.

트와이스는 지난 5월 '티티(TT)' 뮤직비디오로 K팝 여가수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한 데 이어 8월 '치어업(CHEER UP)'이 또 2억 뷰를 넘어서 K팝 여가수 최초 2억 뷰 뮤비를 2개 보유한 팀이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우아하게'부터 '치어업', '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까지 모든 활동곡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기록, '5연속 1억 뷰 돌파'라는 신기록도 세웠다.

더불어 '라이키'는 6일 오전 11시 기준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등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첫 정규 음반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인기도 매섭다. 선주문량만 33만 장에 달하며 화제를 모은 이 음반은 발매 사흘 만에 10만 장 판매고 돌파에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12만 2926장의 판매고로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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