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부라더'-'침묵' 포스터. 제공|메가박스(주)플러스엠, CJ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이번주(10월 30일 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소개합니다.

◆ ‘부라더’(The Bros)

줄거리: 형 석봉은 인디아나 존스를 꿈꾸며 유물발굴에 전 재산을 올인한다. 하지만 남은 건 유물이 아닌 빚과 쓸모 없는 장비 뿐이다. 동생 석봉은 눈부신 외모와 명석한 두뇌로 잘 나가는 건설회사에 다니지만, 순간의 실수로 실직 위기에 처한다. 3년만에 본가로 올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형제는 사고로 오로라를 치게 된다. 알 수 없는 행동으로 형제를 당황하게 만들던 오로라는 그들에게 엄청난 비밀을 알려준다. 오로라의 말에 형제는 안동 구석구석을 살피기 시작한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관련리뷰)

출연: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등. 감독: 장유정.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2분. 개봉: 11월 2일. 별점: ★★☆

◆ ‘침묵’(Heart Blackened)

줄거리: 재력과 사랑,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은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인 유나가 살해 당하고, 용의자로 딸 임미라가 지목된다. 진실을 알아야 딸을 구해낼 수 있지만, 임미라는 당시 상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임태산의 자신만의 방식으로, 최고의 변호사가 아닌, 딸 미라를 믿고, 미라가 믿을 수 있는 변호사 최희정을 선임한다. 재판이 진행되던 중, 그날의 CCTV 영상을 갖고 있는 유나의 팬 김동명의 존재가 나타나고, 사건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출연: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등. 감독: 정지우.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5분. 개봉: 11월 2일.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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