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첫 정규음반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이 발매 사흘 만에 10만 장 판매고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은 2일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10만 장 판매고를 넘어섰다. 선주문량만 33만 장에 달하며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을 예상 중인 가운데, 사흘 만에 10만 장 판매고를 돌파하며 순항 중인 것. 트와이스는 올해에만 음반 판매량에서 100만 장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타이틀곡 '라이키(Likey)'도 3일 오전 10시 기준 벅스,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등의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6연속 인기 행진을 하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강세도 여전하다. 지난 2일 새벽 '우아하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 뷰를 돌파,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2억 뷰 MV 3개 보유, 전 세계 걸그룹을 포함해서도 세 번째로 이 기록에 도달한 가운데 신곡 '라이키' MV 역시 3일 오전 10시 기준 2619만 뷰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라이키(Likey)'의 음악 방송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3일 KBS2 '뮤직뱅크', 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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