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권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가수 조권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3일 오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조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으로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음을 알립니다"라고 전했다.

조권은 2008년 2AM 데뷔를 함께한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회장과의 신뢰로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조권은 높은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로써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현아, 장현승, 비투비, 펜타곤, CLC, 워너원 라이관린 등이 소속돼 있다.

조권은 2008년 그룹 2AM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했다. 그는 지난 9월 16년 동안 함께한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둥지를 물색해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