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치열.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가수 황치열이 9일 신곡을 전격 발표, 가요계에 컴백한다.

2일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는 "황치열이 9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형태의 신곡을 공개한다. 황치열의 대표곡 '매일 듣는 노래'를 잇는 짙은 감성의 발라드곡이다. 그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 연장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곡 발표는 지난 6월 발표한 미니음반 '비 오디너리(Be Ordinary)' 이후 5개월 만이다.

데뷔 10년 만에 발표한 첫 미니 음반 '비 오디너리(Be Ordinary)'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는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데 이어 남자 솔로 가수로는 2013년 조용필의 '헬로(Hello)' 이후 4년 만에 최다 판매량인 1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해 음원, 음반, 음악방송을 '올킬'하는 저력을 발휘한 것. 이처럼 황치열은 올 상반기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남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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