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2PM 택연.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그룹 2PM 멤버 택연이 신병교육대 조교가 됐다.

1일 오전 택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택연이 최근 9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발탁, 21개월 동안 복무를 이어가게 됐다"고 전했다.

택연은 앞서, 지난 10월 18일 기초군사훈련 수료식을 마친 이후 경기도 고양시 육군 9사단 백마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고 이등병으로 복무를 시작했다. 6주간의 훈련소 시절에도 중대장훈련병으로 제 역할을 다했던 그는 좋은 평가를 받아 결국 9사단 신병교육대대 훈련소 조교로 발탁, 복무하게 된 것이다.

택연은 지난 9월 4일 조용하게 현역으로 입대, 군 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미국 영주권을 포기한 데다 허리 디스크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수술과 치료 끝에 현역 판정을 받아내 박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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