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혁. 제공|나무엑터스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제38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취소됐다.

청룡영화상 사무국은 31일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CGV 여의도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핸드프린팅 행사'가 취소됐다"며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에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청룡영화상 관계자와 참석 예정이었던 배우 모두 고(故) 김주혁 배우께 깊은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변동된 일정은 추후 재공지해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계는 지난 30일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 김주혁을 애도하기 위해 예정돼 있던 행사들을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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