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꾼'-'미옥' 포스터. 제공|(주)쇼박스,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꾼'과 '미옥' 역시 예정된 행사를 취소했다.

영화 '꾼'과 '미옥'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와 쇼케이스, 언론시사회 등이 취소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꾼'은 오는 11월 1일, 11월 7일 예정 됐던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와 쇼케이스 레드카펫을 취소했다. 언론시사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이 역시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 '미옥'은 오는 1일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시사회를 취소했다.

또 '미옥'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와 전 스태프는 故 김주혁 배우님에게 애도를 표하며, 예정된 언론-배급 시사회 및 홍보 행사를 취소합니다"라며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김주혁은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6시 30분께 결국 사망했다. 현재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중이다. 장례 절차는 부검이 끝난 뒤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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