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김주혁(45)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영화 ‘부라더’ VIP 행사가 취소됐다.
30일 영화 ‘부라더’ 관계자에 따르면 김주혁의 사망 소식을 접한 후 행사 진행 여부에 대해 논의 했고,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포토월 행사를 취소하고, 조용히 시사회만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부라더’ VIP 행사에는 김주혁 생전 같은 작품 혹은 한 소속사에 몸담았던 배우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교통사고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행사를 취소했다.
김주혁은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서울 삼성동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사건을 담당한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 교통사고에 대한 1차 브리핑을 진행 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포토S] 김주혁 교통사고 사망, 전복된 차량은 수습 중
- 강남서, 김주혁 사망 교통사고 1차 브리핑
- [포토S] 김주혁 교통사고 사망, 처참한 현장 모습
- [영상] 배우 김주혁 교통사고로 사망, 4일 전 '더 서울어워즈' 마지막 모습 (핫이슈)
- 김주혁, 30일 차량 전복 사고…소속사 "확인 중"
- [이슈S] 고인이 된, 미소가 아름다운 배우 김주혁
- 김주혁 사망 애도하는 영화계…'반드시 잡는다'-'침묵' VIP 잇따라 취소
- [무비S] '토르'는 번외? '부라더'vs'침묵' 2-3위 예매율 경쟁
- [박스S] 탄력 받은 마동석…'부라더', '토르'-'침묵' 제치고 흥행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