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포스터.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배급사는 29일 오후 2시 40분 기준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개봉 전부터 높은 예매율로 흥행을 예고했으며, 개봉 당일인 지난 25일 41만 572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4일 째인 28일에는 66만 2644명을 동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5일째인 29일 2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전했다.

이 같은 기록은 마블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와 동일한 속도다. 특히 ‘토르’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기록으로, 앞으로의 흥행에 기대가 모인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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