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센치(왼쪽)-엑소 첸.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가수 십센치(10cm)와 그룹 엑소 첸이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 시즌 2로 만난다.

십센치와 첸은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 신곡 '바이 베이베(Bye Babe)'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9월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첸이 컬래버레이션해보고 싶은 가수로 십센치를 꼽았고, 방송을 들은 십센치가 러브콜에 흔쾌히 응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십센치는 '아메리카노', '쓰담쓰담', '봄이 좋냐?'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SM '스테이션(STATION'에는 지난해 소녀시대 윤아의 첫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Deoksugung Stonewall Walkway)'을 피처링한 데 이어 두 번째 참여해 눈길을 끈다.

첸은 엑소 및 엑소-첸백시(EXO-CBX) 활동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음은 물론,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최고의 행운', KBS2 '태양의 후예'의 '에브리타임(Everytime)',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너를 위해', MBC '미씽나인'의 '안녕 못해 (I’m Not Okay)' 등 다수의 OST를 히트시키며 흥행 파워를 입증,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