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락비. 제공|세븐시즌스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그룹 블락비가 11월 컴백을 앞두고, 두 가지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블락비는 26일 네이버 뮤직 스페셜에 모노 버전과 컬러 버전, 총 두 가지 버전의 오피셜 컴백 포토를 공개했다.

모노 버전 속의 블락비는 강렬한 패턴부터 심플한 베이식 아이템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모습이다. 짙은 메이크업 없이도 강렬한 눈빛과 나른한 분위기를 연출, 시크한 무드를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컬러 버전은 모노 버전과는 달리 밝게 염색한 헤어 컬러, 화려한 체크 패턴의 셔츠와 위트 있는 액세서리 등이 눈에 띈다. 레트로한 콘셉트의 의상이 시선을 끈다. 또, 여유가 느껴지는 포즈와 무료함이 엿보이는 표정으로 모노 버전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이번 새 음반에는 멤버 박경이 첫 발라드 곡 프로듀싱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블락비는 오는 11월 7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여섯 번째 미니 음반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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