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진행된다.
폐막식 사회는 배우 김태우와 한예리가 맡는다. 지난 12일 개방해 10일간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의 여정이 마무리되는 시간이다.
폐막식에 앞서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결산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사무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 총 관객은 19만 2991명으로, 지난해 관객 수인 16만 5149명과 비교했을 때 3만여 명이 증가했다.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은 실비아 창 감독의 ‘상애상친’이다. 지난 12일 개막한 이번 영화제는 69개국 영화 299편의 작품이 초청돼 관객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