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가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그룹 엑소가 11월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엑소는 오는 11월 24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4 –디 엘리시온–(EXO PLANET #4 – The EℓyXiOn –)'을 개최한다. 지난 2015년 10월 한국 최초로 돔 콘서트를 펼친 후 2년 1개월여 만에 다시 고척스카이돔 무대에 오르는 만큼,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 그룹 엑소가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공|한희재 기자
공연 타이틀 '디 엘리시온(The EℓyXiOn'은 선택받은 자들만이 갈 수 있는 낙원을 의미해 이상향을 찾아가는 엑소의 스토리를 담은 콘셉트다. 음악과 퍼포먼스, 영상, 무대 연출 등이 하나로 연결돼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엑소는 앞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3 –디 엑소디움–(EXO PLANET #3 – The EXO’rDIUM –)'으로 가수 단일 공연 사상 최초 체조경기장 6회 공연 개최 기록을 수립했다. 정규 1집부터 최근 발매한 정규 4집까지 모두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5년 연속 가요 시상식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록제조기'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티켓 예매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다. 가족 단위 관객들을 위한 해피패밀리석 예매도 같은 날 오전 10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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