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구에로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교통사고로 갈비뼈를 다친 세르히오 아구에로(29, 맨체스터)가 훈련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는 11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지난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아구에로가 빠르게 회복했다"면서 "오는 화요일(현지 시간) 훈련장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아구에로는 지난달 휴식 시간 중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콜롬비아 뮤지션 말루마 콘서트를 찾았다가 택시 운전기사의 부주의로 사고가 났다. 갈비뼈를 다친 아구에로는 4~6주의 결장이 예상됐지만 예정보다 빠르게 복귀할 예정이다. 

아구에로는 훈련장에서 착실하게 몸을 만들고 1군 스쿼드에 예정이다. 맨시티 구단은 아구에로의 복귀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 조기 복귀가 예상되는 아구에로 ⓒ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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