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비 알론소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과거 레알 소시에다드,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5, 은퇴)가 아마추어 선수를 가리치는 일로 지도자 일을 시작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9일(이하 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알론소가 아마추어 선수들을 가르치는 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알론소는 카를로 안첼로티, 라파 베니테스, 주제프 과르디올라, 주제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지도자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론소는 2016-17 시즌을 끝으로 필립 람과 함께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지도자 준비를 하던 알론소는 영국, 스페인, 멕시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다국적 국적 선수들로 구정된 탱고 스쿼드 FC의 코치진으로 일을 시작하게 됐다.

알론소는 오는 10월 16일일 코치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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