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이언 도저(가운데)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게임에서 미네소타 트윈스가 초반 리드를 잡았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양키스 상대로 1회초부터 홈런 2개를 터트렸다. 

미네소타는 4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게임에서 1회초가 끝나기도 전에 3점을 먼저 뽑았다. 선두 타자 브라이언 도저의 리드오프 홈런에 이어 1사 1루에서 에디 로사리오의 2점 홈런이 나왔다. 

양키스는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치르는 루이스 서베리노가 1회부터 고전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됐다. 0-3으로 끌려가는 1회 1사 2, 3루 위기에서 두 번째 투수 채드 그린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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